미래에셋대우(006800)가 전자금융업,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 기업 네이버파이낸셜 주식 36만4,227주를 약 6,793억원에 취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미래에셋대우의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율은 25.5%가 된다. 미래에셋생명(085620)도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식 2만6,810주를 약 500억원에 취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미래에셋생명의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율은 1.9%가 된다. 양사의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15일이다. 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주식 취득 목적을 “투자 목적 및 금융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을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밝혔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