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OST 스페셜 앨범 오늘 16일 발매..‘가은-나쑈-딕펑스’등 참여

TV조선 일요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연출 남기훈 극본 민지형)의 OST Special 앨범이 오늘 16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의 OST Special 앨범에는 극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와 보이스의 메인 테마 곡 가은(GA EUN)의 ‘Curious’로 시작된다. 이어 위기에 몰린 주인공들이 위협을 이겨내고 스스로 ’위험‘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패기와 파워풀함이 느껴지는 나쑈의 ‘Dangerous’,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이국적인 감성이 매력적인 라엘(Ra.L)의 ‘Con Artist‘가 속해있다.

레버리지 OST 스페셜 앨범 오늘 16일 발매..‘가은-나쑈-딕펑스’등 참여

또한 속고 속이는 이기적인 세상 속 정의를 외치는 펑키한 딕펑스(DICKPUNKS)의 ‘GAME OVER’, 주인공들의 당찬 이미지를 다룬 스티(STi)의 ‘아름다운 범죄‘, 세상을 향한 당찬 포부를 담아낸 공상의 ‘1, 2, 3’까지 총 6곡의 가창 곡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에 맞춰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드라마의 색을 더한 총 28곡의 SCORE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의 음악은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을 비롯해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수많은 드라마 OST를 히트시킨 음악감독 개미가 진두지휘했다. 음악감독 개미는 케이퍼 드라마 장르에 걸맞게 때로는 긴장감을 조성하고, 때로는 코믹함을 연출하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해 또 한 번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거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레버리지 : 사기 조작단’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시작하여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물론, 배우들의 뚜렷한 개성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각자의 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OST 스페셜 앨범은 오늘 16일 낮 12시에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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