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퍼블리카 토스 이승건 대표이사./서울경제DB
금융위원회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토스의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승인했다.
금융위는 이날 브리핑을 열고 예비인가를 신청한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의 ‘소소스마트뱅크준비단’은 탈락했다.
토스뱅크는 2021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국내 인터넷은행은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3곳으로 늘게 됐다. 토스는 주로 중금리 대출 시장을 타깃으로 할 계획이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