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금호전기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39% 하락한 4,7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 같은 매도세를 두고 차익실현 물량이 나온 거라는 해석이 제기된다. 금호전기의 주가는 지난 12·13일 각각 21.48%와 22.2%의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 12일 장 종료 후 금호전기의 최대주주인 박명구 외 3인은 차세대에너지활성화에쿼티 1호에 전체 지분 142만2,023주(지분율 14.32%)를 모두 매각한다는 공시를 내놓은 바 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