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산업이 카카오프렌즈 마사지기 구매 고객과 함께 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기부 이벤트’를 연장한다.

17일 휴테크산업에 따르면, 카카오프렌즈 라이언과 어피치 마사지 쿠션 100개 판매 달성 시 판매 수량의 10%를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생활 시설 등에 기부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목표 수량을 조기에 달성하면서 연장에 들어갔다.


휴테크산업은 당초 예정이었던 이달 22일까지 2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100개가 더 판매되면 취약 계층 생활 시설에 기부 수량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매 고객 20명을 추가 추첨하여 크리스마스 이브에 케익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기부 캠페인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22일까지 휴테크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또는 어피치 마사지 쿠션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휴테크 관계자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휴테크와 고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소박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사회공헌 캠페인의 규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휴테크 카카오프렌즈 마사지 쿠션은 라이언과 어피치 각 캐릭터의 개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마사지 기능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제품이다. 제품에 내장된 마사지 볼 한 쌍이 온열 및 주무름 기능을 제공하며, 유·무선 사용과 휴대가 가능해 가정 및 사무실, 여행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1차 이벤트 구매 고객 중 케익 모바일 기프티콘 당첨자 명단은 오는 23일 휴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