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윤하, 오는 1월 6일 새 미니앨범 발매 확정..스케줄러 이미지 공개

가수 윤하가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C9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윤하의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 스케줄러 이미지와 함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오는 1월 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은 윤하가 지난 7월 발표한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의 연장선상인 앨범이다.

특히 전작의 스케줄러 이미지가 물방울이 맺혀있는 창가에 누군가 손을 대고 있는 사진이었다면 이번 앨범의 이미지는 눈꽃 날리는 창가에 꽃잎을 들고 있는 손이 클로즈업되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윤하는 티저 이미지 1, 2와 리릭 이미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여름, 윤하는 시대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곡들로 구성한 전작 ‘스테이블 마인드셋’으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 역시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명불허전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입증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여름을 촉촉하게 만들어 준 비 테마에 이어 ‘언스테이블 마인드셋’으로 짙어진 윤하 표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윤하는 지난 19일 오후 컴백 소식에 앞서 공식 V앱 채널을 통해 곧 다가올 콘서트의 합주 현장을 라이브로 공개했다.

현장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는 물론 탄탄한 윤하의 보컬과 셋리스트 스포일러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연말 콘서트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의 수록곡을 콘서트에서 들려줄 것을 예고한 바 있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윤하는 새 앨범 발매 전 오는 24일과 2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 콘서트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를 개최한다. 해당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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