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림아파트'(서울특별시 강서구) 전용 131.4㎡ 실거래가 평균 9억원으로 13.1% 올라

'경동대림아파트'의 실거래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 '경동대림아파트'의 전용 131.4㎡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9억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9억5,000만원, 최저가는 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중순 8억4,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3.1% 상승했다.

< 경동대림아파트 131.4㎡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에 자리한 '경동대림아파트는 1993년 완공된 6개동 총 54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131.4㎡ 8억2,625만원(0.26%↑)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78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9,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24건, 중위거래가 16억7,5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99건, 중위거래가 14억8,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50건, 중위거래가 13억1,9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247건, 중위거래가 4억2,50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56건, 중위거래가 4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08건, 중위거래가 3억7,47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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