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산타클로스 깜짝 방문·선물 증정…'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 열어

쌍용패밀리데이 올해 마지막 행사

지난 21~22일 양일간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올해 마지막 쌍용패밀리데이 ‘2019 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가 열렸다. 어린이 참가자 ‘2020 소망트리’ 앞에서 받은 선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차

지난 21~22일 양일간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올해 마지막 쌍용패밀리데이 ‘2019 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가 열렸다. 고객들은 2020년 새해 소망을 빌며 ‘소망트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고객들을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쌍용차(003620)는 지난 21~22일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2019 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트리를 만들고 깜짝 선물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입소한 고객들은 △가래떡 구이&석고 케이크 만들기 △새해 소망을 담은 2020 소망트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풍선의 무한변신 벌룬매직쇼 △3인조 밴드 스프링스의 미니 콘서트 관람 등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는 자녀를 둔 고객들을 위한 산타클로스의 선물 증정식도 열렸다. 해당 고객 텐트로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현장 스태프가 깜짝 방문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줬다.

쌍용차는 월 1회 토요일을 ‘쌍용패밀리데이(S.F.D)’로 지정해 매월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캠프는 쌍용패밀리데이의 올해 마지막 행사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