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15기인 박진서 회장은 용산중·고등학교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일흥실업과 유양실업 대표이사, 육군학생군사학교 발전기금 이사장, 연재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58년간 ROTC 동문은 현역 시절에는 호국의 간성으로, 전역 후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리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황준성(16기) 숭실대 총장, 남관표(17기) 주일대사, 남영신(23기) 지상작전사령관 등 10명에게 ‘자랑스러운 ROTCian상’이 수여된다. 이어 진행되는 행복나눔 송년행사에서는 5억2,585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30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