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2단지(성지)'(서울특별시 강서구) 전용 49.56㎡ 실거래가 평균 5억2,000만원으로 5.26% 올라

'가양2단지(성지)'의 실거래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하순 '가양2단지(성지)'의 전용 49.56㎡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5억2,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4,000만원, 최저가는 5억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초순 5억1,3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26% 상승했다.

< 가양2단지(성지) 49.56㎡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에 자리한 '가양2단지(성지)는 1992년 완공된 10개동 총 1,62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4.44㎡ 3억4,577만원(0.00%) ▲ 34.69㎡ 3억5,325만원(0.00%) ▲ 39.6㎡ 4억81만원(0.68%↑) ▲ 49.56㎡ 5억867만원(0.33%↑) ▲ 49.65㎡ 5억1,1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13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4,9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97건, 중위거래가 16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67건, 중위거래가 14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33건, 중위거래가 12억7,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37건, 중위거래가 4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중랑구(50건, 중위거래가 4억85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83건, 중위거래가 3억8,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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