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음주운전 사고로 불구속 입건..면허취소 수준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가 음주 운전 사고를 냈다.

사진=차세찌 SNS

차세찌는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부암동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운전자 40대 남성이 다쳤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사고 당시 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46%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한다.

경찰은 차 씨가 음주 운전을 인정했으며, 추후 차 씨를 다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세찌는 지난해 5월 배우 한채아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 6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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