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재)서울테크노파크는 재단의 기술닥터사업과 연계하여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기술닥터와 서울테크노파크 담당자가 현장에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필요시 컨설팅을 최대 10회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16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재)서울테크노파크 제조혁신센터 김슬기 연구원은 “서울형 스마트공장 보급과 제조업 특성에 따라 문의가 많아 컨설팅 진행시 전문위원과 스마트공장 담당자가 동행하여 스마트 공장 구축 솔루션과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 구축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시 도입하는 솔루션 및 연동설비를 지원 형태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이내에서 최대 1.5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술닥터사업은 서울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닥터가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별도의 기업부담금 없이 1개 기업 당 최대 1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서울스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지원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