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인사

2020년을 여는 첫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닥터 두리틀>(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닥터 두리틀>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2020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영화 <닥터 두리틀>이 오는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두리틀 박사의 집 같은 포근함이 돋보이는 의자에 앉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치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두리틀 박사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는 듯 “기린아! 그거 넘어뜨리면 안돼”라는 멘트를 통해 특유의 유쾌함을 전했다. 또한 “닥터 두리틀과 사는 동물들과는 다르게, 왜냐면 얘네들은 항상 떠들거든요”라며 영화 속 통통 튀는 각자의 매력을 선보일 동물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새해에 꼭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닥터 두리틀>을 보는 거죠!”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닥터 두리틀>이 포근한 니트 스웨터처럼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고 폭신하게 만들어줄 거예요”라며 2020년 1월 새해 첫 포문을 여는 <닥터 두리틀>의 모험, 사랑, 우정, 비밀을 더욱 기대케 만든다.

한편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첫 컴백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에도 안토니오 반데라스, 마이클 쉰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라미 말렉, 톰 홀랜드, 마리옹 꼬띠아르, 셀레나 고메즈, 옥타비아 스펜서, 존 시나, 랄프 파인즈, 엠마 톰슨 등 가히 전세계 최고의 더빙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번 <닥터 두리틀>은 위기에 처한 왕국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두리틀과 동물들의 어드벤처를 판타스틱한 비주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 첫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이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첫 컴백작 <닥터 두리틀>은 전세계 최초로 2020년 1월 8일(수)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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