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I, 스토리네트웍스
내년 1월 3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될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다양한 볼거리와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변정수가 열연할 ‘오시은’ 캐릭터는 명실공히 최고의 실력을 가진 오뷰티의 대표로, 화려한 언변과 팔색조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녀는 극중에서 주상욱(차정혁 역)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키워냈지만, 어느새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만큼 자리 잡은 그와 라이벌 구도를 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변정수는 ‘오시은’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남을 짓밟아서라도 최고가 되려는 ‘오시은’과 저는 정반대이지만, 연기하면서 대리만족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다. 평소 뷰티나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오시은’ 캐릭터를 통해서 모든 걸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연기하면서 보니 뷰티계에도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극 중에서 주상욱씨와 라이벌 관계로 나오는데, 둘의 암투극(?) 케미를 기대해 달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무례한 모습을 가진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터치’에서 맡은 ‘오시은’ 캐릭터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유쾌한 드라마니 2020년 드라마 ‘터치’와 함께 즐겁게 시작하셨으면 좋겠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성공과 욕망의 끝을 보여줄 변정수의 연기는 내년 1월 3일(금) 밤 10시 50분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만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