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완♥이보미 결혼식 본식 공개..“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완♥이보미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완과 이보미 부부의 결혼식 사진엔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9일 소속사는 “지난 28일 진행된 이완 씨와 이보미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다만 예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관계로,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완과 이보미는 가톨릭 신자로 성당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초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그해 11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를 인정했다.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드라마 ‘천국의 계단’, ‘작은 아씨들’, ‘천국의 나무’, ‘우리 갑순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7년 KLPGA에 데뷔한 프로골퍼 이보미는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골프존 KLPGA에서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았다. 이후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활약 중이다.


백년가약을 맺은 이완과 이보미는 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배우 이완 결혼식 관련,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완 씨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지난 28일 진행된 이완 씨와 이보미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다만 예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관계로,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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