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에 자리한 '미메이드'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하순 '미메이드'의 전용 84.93㎡ 20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1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2억9,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미메이드는 2006년 완공된 12개동 총 737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84.7㎡ 2억4,600만원 ▲ 84.93㎡ 3억500만원 ▲ 84.94㎡ 2억6,200만원 ▲ 121.38㎡ 3억6,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미메이드'가 위치한 '대전광역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스마트시티2단지' 260.85㎡로 2017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2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는 '천용아이빌' 28.91㎡ 물건으로 4,200만원에서 1억1,700만원으로 올라 178.57%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129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72건, 7억5,956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79건, 4억3,777만원), ▲경기도 (2,181건, 3억8,044만원), ▲인천광역시 (576건, 3억885만원), ▲부산광역시 (569건, 2억9,568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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