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국내 최초 브랜드 치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BBQ치킨강정’을 오는 1월부터 단거리 노선에서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12월부터 선보인 BBQ치킨강정은 출시 이후 사전 주문과 꾸준한 현장 판매로 기내 판매율이 꾸준히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다낭과 같은 가족 단위의 승객이 많은 노선에서는 완판률이 높아 지난 7월부터는 기내 탑재량을 늘리기도 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차 전문 브랜드 오설록과 제휴를 통해 ‘제주 삼다 영귤티’와 ‘제주 동백꽃 티’ 신규상품 2종의 판매도 시작한다. 또한 이스타항공 탑승권을 지참하고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오설록 티뮤지엄을 방문할 경우 ‘티뮤지엄 순수차 1+1’ 혜택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유료판매서비스 강화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맛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새로운 상품을 매월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