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 설립된 홍인상사는 섬유원단 수출 기업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이에 따른 생산,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됐다.
홍인상사 기옥희 대표는 이번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외주 생산 공정 실시간 관리체계 구축 ▲바코드를 통한 제품 집계 ▲본사 및 출장지간 네트워크 공유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품질경영을 실현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시 도입하는 솔루션 및 연동설비를 지원 형태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5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