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그룹내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목표달성, 자율과 책임, 혁신에 대한 세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특히 “단순히 원가를 절감하고 매출을 늘려 이익을 내겠다는 수준에서 벗어나, 그간 회사 내부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모든 프로세스와 조직, 문화까지 철저하게 바꿔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수그룹은 주력계열사 이수화학을 모체로, 올해 출범 24년째를 맞이한다. 이수그룹은 (주)이수를 지주사로, 이수화학, 이수페타시스(007660), 이수건설, 이수시스템, 이수창업투자, 이수앱지스(086890), 이수엑사켐, 이수엑사보드, 이수C&E, 이수AMC 등 총 10여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go838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