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모모에 "사람이야 선녀야"…심상치 않았던 과거 재조명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 사이에 돌았던 핑크빛 기류가 재조명되고 있다.

2일 김희철 소속사 Label SJ와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김희철은 지난 2016년 7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모모와 심장 박동수를 높이는 게임을 했다. 게임 시작 전에 90~96 사이의 심장 박동수를 보이던 김희철은 모모와 눈을 마주친 뒤 “이게 사람이야, 선녀야?”, “너무 귀엽다”라고 말하며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모모의 ‘니코니코니’와 일본어 애교에는 심박수가 136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또 지난 2017년 5월 트와이스 전 멤버가 ‘아는형님’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모모가 김희철에서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모는 “예전에 방송에서 희철이가 진세연 선배님이랑 모모 중에 어느 쪽을 좋아하냐고 묻자 진세연 선배님을 선택했다. 모모 버리고 갈아탔어”라며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당황한 김희철은 “너 갈아탔다는 말은 어디서 배웠냐”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둘의 열애설은 일본 교토에서 목격담이 퍼지면서 지난해 8월 처음으로 불거졌다. 당시 김희철은 모모의 고향인 일본 교토 한 역 앞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는데 공교롭게도 모모도 같은 시기에 고향집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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