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안철수...테마주 들썩

안랩 23%↑·써니전자 상한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의 정계 복귀 선언으로 새해 첫 거래일부터 정치 테마주가 들썩였다. 이른바 ‘안철수 테마주’로 거론되는 우성사료(006980)(4.42%) 등이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년여간의 해외 체류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내 정계 복귀 의사를 밝혔다. 증권업계의 한 전문가는 “올해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높은데 새해 벽두부터 급등락이 심화할 것으로 보여 투자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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