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CES 2020서 증강현실 기술 공개

CES 2020 내 팅크웨어 전시장 모형.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084730)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서 신기술을 공개한다.

팅크웨어는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해 증강현실(AR) 솔루션과 블랙박스(대시캠) 등 신기술과 제품을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CES는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총 30여개 분야, 160여개 국가, 4,500개 주요 기업이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매년 초 공개되는 기술과 제품을 통해 주요 글로벌 IT 기술 트렌드를 예측 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다.

먼저 이번 전시의 메인으로 증강현실(AR)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및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등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엔진과 같은 라이브러리 형태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경로 안내뿐 아니라 최적화 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기능도 내장돼 있어 운전자에게 효율적인 안전운전 지원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박스 부분은 국내 및 글로벌 기존 제품을 비롯해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4K 영상화질과 커넥티드 기능이 탑재된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를 비롯해 해외향 커넥티드 서비스가 적용되는 ‘팅크웨어 대시캠 T700과 X700’, 출시 예정 제품인 ‘블레이드(Blade)’, 360도 전방위 녹화기능을 갖춘 All FHD 4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 등 주요 제품이 공개된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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