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1/3(금) 오후 6시 기준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백두산>이 개봉 16일째인 1월 3일(금) 오후 6시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2월에 개봉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1,425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의 개봉 18일째 7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백두산>은 계속되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16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 및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2019년 연말 극장가를 이어 2020년 새해 극장가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백두산>의 식지 않는 흥행 열기는 스펙터클한 볼거리부터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따뜻한 감동과 가족애까지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영화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보는 내내 긴장했어요. 백두산 표현 진짜 대박이에요”(CGV_쯔****), “스토리도 좋고 배우 연기도 정말 짱이었어요”(CGV_새우****), “긴장감 있게 보았고 이병헌, 하정우 두 배우의 열연으로 재미나게 보았어요”(CGV_청****), “역시 믿고 보는 이병헌, 하정우입니다”(CGV_bl**hunter83), “새해 첫날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CGV_av**39646), “배우들의 연기와 스케일이 큰 영화라 극장에서 보기 딱 좋았어요”(CGV_to**i45) 등 다채로운 호평을 이어갔다. 이처럼 개봉 16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한 <백두산>은 관객들의 추천과 N차 관람에 힘입어 3주차 주말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이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