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하순 '효자풍림아이원'의 전용 84.98㎡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2,6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6,000만원, 최저가는 2억9,2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중순 3억3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8.81% 상승했다.

< 효자풍림아이원 84.98㎡ 실거래가 추이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 자리한 '효자풍림아이원은 2012년 완공된 6개동 총 58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6.2㎡ 2억6,726만원(1.71%↑) ▲ 84.98㎡ 3억1,733만원(0.68%↑) ▲ 120.67㎡ 3억6,950만원(0.43%↑) ▲ 122.16㎡ 3억9,5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북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8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3,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34건, 중위거래가 2억2,500만원), ▲경상북도 경주시(34건, 중위거래가 1억8,000만원), ▲경상북도 경산시(45건, 중위거래가 1억5,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북도 안동시(42건, 중위거래가 8,400만원), ▲경상북도 상주시(10건, 중위거래가 8,000만원), ▲경상북도 김천시(30건, 중위거래가 7,62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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