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동대문에 4번째 나인트리호텔인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을 오는 14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22층 규모의 신규 호텔 안에는 219개의 객실을 비롯해 뷔페 레스토랑과 강북의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 투숙객을 위한 무료 서비스 공간 ‘라운지 나인’ 등이 위치해 있다.
가심비 높고 효율적인 숙소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여행객들의 특성을 반영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셀프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비치했으며 호텔 체크아웃 후에도 짐을 맡길 수 있는 셀프 라커룸 등도 갖췄다.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대표는 “최근 패션 한류로 주목 받으며 DDP를 비롯해 2025년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이 확정되는 등 젊어지는 문화구역인 동대문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투숙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인트리호텔 동대문은 오는 2월29일까지 오픈 특가 프로모션으로 스탠다드룸 기준 주중 7만7,000원에 주말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