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윤종신, 음원 사재기 논란 언급 "애꿎은 뮤지션들끼리 싸우지 말자"

가수 윤종신이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윤종신 SNS

윤종신은 오늘(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우지 말아요..애꿎은 뮤지션들끼리..판이 잘못 된 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 시간 차트 봐서 뭐해요. 플랫폼은 ‘나’에게 신경써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해 11월 가수 박경은 자신의 SNS에 특정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고 해당 가수들과 법적 공방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조작된 세계 음원 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 방송 이후 다시 음원 사재기 이슈가 가요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해 11월 2020년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기념할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했으며 ‘이방인 프로젝트’는 올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은 윤종신 SNS 글 전문




싸우지 말아요..애꿎은 뮤지션들끼리..

판이 잘못된 걸..매 시간 차트 봐서 뭐해요.

No Stats in Platform.

플랫폼은 ‘나‘에게 신경써주세요. 정 차트가 좋으면 차트맨 Chart Man 에게.

#이방인 #오지랖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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