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연' CJ 장남 이선호 "진심 반성"... 檢, 징역 5년 구형

재판부에 선처 호소... 1심은 집행유예로 석방 조치

7일 법정으로 향하는 이선호씨. /연합뉴스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CJ제일제당(097950)에 입사해 최근까지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CJ 경영승계의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2대 주주다. 지난해 5월에는 식품 전략기획1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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