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스마트 물류에서 FDA 허가까지..."K중기 CES 첨단기술 공개"

팅크웨어의 CES 2020 부스 전경. /사진제공=팅크웨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두고 국내 기술기반 중소기업 상장사들이 분주하게 신기술과 제품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솔루션 상장사 네오펙트(290660)도 CES에 참가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네오펙트의 하지 재활 훈련기기 스마트밸런스는 CES 2020 혁신상을 받았다. 네오펙트는 지난 12월 손가락 움직임 보조용 로봇 네오마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공식 제품으로 등록된 바 있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현재 스마트 글로브, 스마트 보드 등 제품이 미국 보험 코드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보험코드 발급이 완료되면 소비자 입장에선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어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스베이거스=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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