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분야는 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1억7,000만원), 학생복 디자인개발 및 보급 활성화(4억원), 섬유기업 맞춤형 시제품 제작(3억3,000만원),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2억8,000만원) 등 4개 분야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보조금을 지원받아 섬유산업 육성에 힘쓰게 된다. 참여 대상은 사업 수행 능력을 갖춘 도내 섬유관련 비영리 법인, 등록 민간단체, 연구·공공기관 등이다.
이소춘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는 전국 니트산업의 54%가 몰려있는 섬유산업 중심지”라며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섬유기업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