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란-미국 갈등 고조에...석유·화학주 급등세

이란이 이라크 소재 미군기지를 공격했다는 소식이 나오는 가운데 8일 장 초반 석유·화학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한국석유는 전장대비 21.94% 오른 16만9,500원 기록했다. 이밖에 대성에너지(21.51%), SH에너지화학(18.41%), 극동유화(10.02%) 등도 강세다.

한편 해외 언론들은 이란이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를 상대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사령관을 폭살한 데에 대한 보복 조치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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