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약 191만주의 자기주식 소각에 나선다.
부광약품은 8일 공시를 통해 전체 자사 주식 6,353만1,367주 가운데 191만6,000주를 매입해 소각한다고 밝혔다.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예정금액은 총 250억380만원 규모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4월7일이다.
부광약품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며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함”이라고 전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