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 개막한 뮤지컬 <아이다>가 현재(1/7(화) 기준)까지 역대 최고 객석 점유율인 98%을 기록하고, 이번 시즌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 속에 성공적인 피날레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디즈니 씨어트리컬 프로덕션의 제작, 팝의 거장 엘튼 존과 팀 라이스의 음악,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무대와 의상, 빛의 향연을 보여주는 조명, 역동적인 칼군무까지, 화려하고 독창적인 무대예술의 결정체를 보여주는 뮤지컬 <아이다>는 가족, 친구, 연인 그 누구와 함께해도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버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기 때문에, 뮤지컬을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다.
한편, 15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뮤지컬 <아이다>는 2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3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