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신년 브리핑을 갖고 2020 시정방향과 역점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2020년 첫 시정 브리핑을 갖고 “2020년을 미래도시 대전의 원년으로 삼아 시민협치를 통한 역량 결집으로 새로운 대전의 20년을 향해 전진과 도약하는데 역점두고 시정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민선7기의 반환점이 되는 해로 그동안의 성과들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좀 더 강하고 속도감 있게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미래를 여는 ‘혁신 성장’, 더불어 사는 ‘균형 발전’, 매력 넘치는 ‘문화 도시’, 지속 가능한 ‘그린시티’를 4대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고 분야별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