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18분 엔텔스는 전 장보다 22.75%(2,150원) 오른 1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엔텔스는 장중 가격상승 제한폭(30.0%)까지 올랐다가 수익 실현 물량 출회에 상승 폭을 소폭 반납했다.
지난 10일 엔텔스는 최대주주인 심재희씨가 에치에프알에 자사주 134만주를 265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에치에프알은 모바일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업체로 이번 인수가 5G 네트워크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에치에프알의 1주당 매입 가격은 1만9,776원 수준으로 현재 거래 가격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