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방역장비 대여 서비스는 폐렴·결핵·식중독과 같은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소독장비가 필요한 시설이라면 도봉구보건소에 사전 문의 후 직접 방문 수령하면 된다. 사용법 및 안전관리 주의사항을 안내 받은 후 3일간 대여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친환경 방역장비는 손쉽게 휴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초미립자 소독기로 화학물질이 함유되지 않았다”며 “시설 운영자들이 필요한 곳에 직접 세밀하게 소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