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청년들이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클럽 리빙랩’이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는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의 하나로 ‘청년클럽 리빙랩’을 21일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리빙랩에 대한 학습과 아이디어 발굴, 해결방안 도출 등의 과정 참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데 목적을 뒀다. 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만 34세 미만 5명으로 구성된 팀 10개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 뒤 21일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가 멘토링, 팀별 자유토론, 문제해결 보고서 작성 등을 하게 된다. 동남권 혁신센터들은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7개팀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