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은평구, 청소년 원탁 토론회 개최

서울 은평구가 오는 21일 구청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 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원탁 토론회를 연다.


2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원탁 토론회의 주제는 교육, 문화, 복지, 인권, 자원봉사, 진로, 청소년자치, 환경이며, 참여 청소년은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만15세 이상 은평구 거주 청소년이이며 은평구청 협치담당관으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토론회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은평구는 “이번 청소년 원탁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의 추진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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