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해외마케팅 증진을 위해 ‘품질 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국내 전시회’ 참가할 개별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약 60개 품목이 지정되는 인천시 품질우수제품 중에서 생활소비재 완제품이 아닌 기계부품 등 공산품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동양밸브 등 10개사에 2,000만 원을 지원, 전시회 현장에서 303건의 바이어 상담과 4억2,900만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총 4,000만 원의 예산으로 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회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31일까지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