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세찌 SNS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를 기소 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차세찌는 지난달 서울 종로구 부암동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았고 사고 당시 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46%의 만취 상태였다.
차세찌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으며, 아내 한채아는 “배우자의 이번 일은 명백한 잘못된 행동이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기에 변명의 여지없이 사과를 드린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한편 차세찌는 2018년 5월 배우 한채아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 6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