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보건소 내 마포건강관리센터에 조성된 운동처방실에서는 개인의 체성분 및 기초체력 검사 결과를 분석해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를 제공한다.
20세 이상 마포구 주민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체성분 및 체력 검사와 운동 상담에 약 30분 정도 소요됨을 감안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예약은 마포구보건소에서 접수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보건소에서 개인의 신체적 특징과 생활습관을 파악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16일에는 서강보건지소를 개소해 구민들의 의료서비스를 한 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