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 ‘도시문화 기획 프로젝트 인턴십’ 진행

사회적 가치 지향하는 다양한 리더와 함께 바람직한 도시 문화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설계해 보는 직무 경험 제공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대표: 손지호)가 업계 전문가와 함께 도시 공간과 도시 문화 콘텐츠 기획·개발 등 도시 관련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프로젝트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직무 교육 브랜드 ‘커넥츠 스콜레’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프로젝트 인턴십은 도시 분야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다양한 리더들과 함께 도시 문제의 해법과 바람직한 도시 문화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설계해 볼 수 있는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네오밸류는 의(依)·(食)·주(住)·휴(休)·미(美)·락(樂)의 영역에서 사람 중심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만들고 도시 문화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개발 리딩 기업으로, 부동산 등 하드에셋을 넘어 콘텐츠 개발과 통합 운영 관리까지 비지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네오밸류는 공익성, 유익성, 재미를 고려해 선정한 3가지 테마의 프로젝트 미션을 마련했다. 지원자들은 네오밸류가 보유·운영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를 알릴 브랜드 전략을 세워보는 ‘앨리웨이 마케팅 전략 수립’, 네오밸류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한 ‘익선동 도시문화 보완·강화를 위한 개발계획 수립’,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콘텐츠 기획 직무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시장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를 골라 지원할 수 있다.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코치진은 광고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쏠트룩스 황보현 CCO, 공간비즈니스 전문가인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 무등산 브루어리를 런칭한 컬쳐네트워크 윤현석 대표 등 3명이며,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해 참가자들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다음 달인 2월 2일까지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하며, 스콜레 홈페이지 내 프로젝트 지원 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36명의 참가자들은 2월 6일부터 3월부터 12일까지 약 5주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부동산 개발, 도시 문화, 콘텐츠 기획, 마케팅 등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우수 참가자에게는 네오밸류 도시문화 체험 해외답사(유럽, 미주권)에 동행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직무적합성이 검토되면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네오밸류 손지호 대표는 “사람 중심의 도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시켜온 네오밸류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결과물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라며 “개발사업, 공간 기획, 도시 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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