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틀빅픽처스/싸이더스
영화 <사냥의 시간>이 모든 것이 폭발하는 강렬, 그 이상의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희망이 사라진 도시를 배경으로 “이대로 가면 우리 영원히 밑바닥 인생이야”라는 ‘장호’(안재홍)의 대사로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이 세상의 전부인 ‘기훈’(최우식)과 ‘상수’(박정민), ‘장호’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하게 되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지며 이목을 집중 시킨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인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의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은 물론 폭발적인 시너지와 케미까지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끝으로 네 친구들을 뒤쫓는 의문의 추격자 ‘한’(박해수)이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지옥 같은 시간을 방불케 하는 극한의 추격은 오감을 전율케 하는 압도적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새로운 형태의 추격 스릴러를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드디어 개봉! 라인업부터가 대박스멜”, “아 진짜 너무 보고싶다 어떻게ㅠㅠㅠ 개봉일 빨리 나와라! 바로 예매각”, “이 캐스팅이면 말이 필요없다”, “진짜 캐스팅 미쳤다..이 조합 실화냐고ㅠㅠ감독님 사랑합니다”, “애들아 난 속세를 벗어나 사냥시 N차 뛸게. 미모 미쳤다. 진짜로 이거 어떻게 N차 관람 안 하냐 말도 안 돼”, “한국에서도 이런 느낌의 영화가 나오는구나”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이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까지 존재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영화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한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