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어양'의 실거래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2월 하순 'e편한세상 어양'의 전용 84.98㎡ 3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2,5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2월 초순 3억3,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99% 떨어진 것이다.

< e편한세상 어양 84.98㎡ 실거래가 추이 >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자리한 'e편한세상 어양은 2015년 완공된 10개동 총 1,20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9㎡ 2억5,619만원(0.19%↑) ▲ 84.98㎡ 3억3,509만원(0.40%↑) ▲ 84.99㎡ 3억3,631만원(0.23%↑) ▲ 115.23㎡ 4억3,133만원(0.00%) ▲ 142.15㎡ 5억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라북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89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9,6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라북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전라북도 익산시(104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 ▲전라북도 김제시(12건, 중위거래가 1억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전라북도 군산시(142건, 중위거래가 7,475만원), ▲전라북도 남원시(13건, 중위거래가 6,4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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