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보 ‘맵 오브 더 솔:7’ 선주문량이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BTS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 집계 결과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정규 4집의 선주문량이 총 342만 장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량으로 BTS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량이자 역대 최다 선주문 기록이다.


앞서 그룹이 지난해 발매한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 앨범으로 268만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 앨범 대비 7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그룹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을 통해서도 해외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 판매 첫날 ‘시디앤 레코드’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8일째인 오늘(16일)까지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BTS는 오는 2월 정규 4집 발매에 앞서 오는 17일에는 선공개 곡과 아트 필름을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