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여자친구 오는 18일 단독 팬미팅 개최

여자친구/사진=서경스타DB

다음 달 3일 미니앨범 ‘회: 래버린스’(回:LABYRINTH) 발매와 컴백을 앞둔 여자친구가 오는 18일 단독 팬미팅을 연다.

16일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8일 저녁 6시부터 3번째 단독 팬미팅 ‘디어. 버디-메이크 어 위시’(Dear. Buddy - Make a Wish)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여자친구의 새 앨범은 지난해 ‘피버 시즌’(FEVER SEASON)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이자 쏘스뮤직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뒤 내놓는 첫 앨범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소속된 빅히트는 지난해 7월 쏘스뮤직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앨범 발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팬 커뮤니티 ‘GFRIEND 위버스’와 공식 팬카페에 공개될 예정이다. 예약 구매는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여자친구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된 이들은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했다. 이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등 멜로디 중심 노래와 청순한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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