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일본투자유치단(단장 장세용시장)을 파견해 아사히글라스와 도레이 본사를 방문하고 지금까지의 구미공단 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추가 투자를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19일 공개했다. 장세용 시장은 이어, KOTRA 도쿄 무역관과 한일경제협회 등을 방문해 구미국가산업당지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아사히글라스 와 도레이 본사 방문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의 구미투자는 고용창출과 기술이전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다”며 꾸준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의욕을 다졌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산업발전을 위한 행정지원방안을 보완할 예정이다./구미=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