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에 유리해진 파기환송심... "삼바 수사자료 증거 채택 안해"

특검 "이재용 봐주기 명분 쌓기" 반발

이재용(왼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농단’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CJ(001040)그룹 회장은 일본 출장 등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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