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2월 초순 '목련'의 전용 101.83㎡ 11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2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하순 8억4,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4.52% 떨어진 것이다.

< 목련 101.83㎡ 실거래가 추이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목련은 1993년 완공된 15개동 총 1,16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8.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5.95㎡ 5억2,250만원(0.00%) ▲ 101.68㎡ 6억4,388만원(0.00%) ▲ 101.83㎡ 7억571만원(4.31%↑) ▲ 117.76㎡ 8억2,175만원(2.71%↑) ▲ 134.78㎡ 9억3,400만원(-0.11%↓) ▲ 134.88㎡ 10억7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01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8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35건, 중위거래가 2억8,8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420건, 중위거래가 2억7,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76건, 중위거래가 2억450만원), ▲대전광역시 동구(162건, 중위거래가 1억9,6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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