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주(왼쪽 다섯번째) 아주대학교 총장과 허인(〃여섯번째) KB국민은행장이 17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KB아주대학교(점)’ 영업점 개점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은행
아주대학교의 주거래은행이 된 KB국민은행이 17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캠퍼스에 ‘KB아주대학교점’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앞서 지난해 10월 아주대학교와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국민은행은 이번 영업점 개점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아주대학교의 운영자금 관리 △교직원 대상 금융 편의 제공 △영업점·ATM기 운영 등 아주대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임재성 아주대학교 부총장은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인 국민은행장도 “21세기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주대학교에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