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탄희 이어 총선 영입인재 11호 발표

공관위 회의
현역 의원 하위 20% 통보 문제 논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10호 영입인재인 이탄희 전 판사(사법농단 폭로)와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1일 4·15 총선 영입 인재 11호를 공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해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1번째 영입 인사를 발표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1호 최혜영 강동대 교수부터 10호 이탄희 전 판사까지 10명의 영입인재를 발표했다. 11번째 영입 인사는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 회의가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내 경선에서 불이익을 받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 방식과 시점 등을 논의될 예정이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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